서울 양천구가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서남권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으로 표류했던 두 노선은 교통 소외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뜻을 모아 정부와 서울시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1.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이 필요한 이유
- 서남권 대중교통 불편 해소
-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선제적 대응
- 균형 잡힌 철도망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
-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공성 확보
목동선은 신월동 남부순환로에서 신정·목동을 거쳐 당산역까지 연결되고, 강북횡단선은 목동역에서 출발해 등촌·상암·정릉을 지나 청량리역까지 이어집니다. 두 노선은 서남권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핵심 대안으로 꼽혀 왔으나,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목동 아파트 재건축, 신정동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신월동 대규모 재개발 등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재추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2. 서명운동 참여 방법
- 온라인 참여: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 스캔 후 접속
- 오프라인 참여: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하여 직접 서명
- 참여 기간: 2025년 9월 15일 ~ 11월 30일
이번 서명운동은 양천구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구청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명할 수 있습니다. 수집된 서명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서울시에 전달되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3. 구민 참여의 의미
- 주민의 강력한 의지를 정부와 서울시에 전달
- 도시철도망 사업이 경제성만이 아닌 공공성과 균형 발전으로 판단될 수 있도록 압박
-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익 향상을 위한 구민 연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서남권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며,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구민의 목소리를 보여주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목동선·강북횡단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입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와 서울시에 우리 지역의 절실한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듭니다.
양천구 서명운동 FAQ
Q1.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다시 추진이 가능한 건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지난해 예타에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었지만, 현재 상황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의 재건축,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신월동 6천 세대 재개발이 완료되면 인구와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렇게 변화된 도시환경은 과거 예타 결과를 뒤집을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서울시는 이미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노선 최적화와 사업성 제고 방안을 검토 중이며, 주민 서명은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의견 개진이 아니라, 실제 재추진에 힘을 보태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Q2. 서명에 참여하면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A. 서명은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가 아닙니다. 주민들의 의지를 모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서울시에 전달되며, 이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큰 압박이 됩니다. 특히 도시철도 사업은 경제성뿐만 아니라 공공성, 균형 발전, 주민 여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 여부를 판단합니다. 과거 여러 철도 노선도 주민 서명과 지역 여론이 모여 최종 반영된 사례가 많습니다. 이번 서명에 참여함으로써 “교통 사각지대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구민의 강력한 요구를 직접 보여줄 수 있고, 이는 사업 재추진의 동력이 됩니다. 작은 서명이지만, 모이면 정부 정책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